본문 바로가기
생활

농촌에 살면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최대 50% 할인!

by what if 2020. 12. 9.
728x90
반응형

농촌에 살면 좋은 점이 많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의 할인이다. 사실 할인이라기보다는 국가가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농촌에 거주를 하기만 해도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면 공식적으로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시에 살던 사람으로서 이는 어마어마한 혜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달에 최소 10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고, 1년이면 120만 원이다. 

 

농업경영체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1000제곱미터 이상의 땅을 경작하면 된다. 꼭, 소유한 땅일 필요는 없고, 임대한 땅도 경작을 한다면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할 때 내가 가졌던 의문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서 땅의 지목이 반드시 전이나 답이어야만 하는가였다. 알아보니 지목에 상관없이 현상태가 농지라면 농업경영체 등록에 활용할 수 있다. 

 

아무튼 시골에 살면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정말 어마어마한 혜택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