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팔레트로 데크 만들기

나무 팔레트로 작은 데크를 만들어보고 있다. 우선 시험 삼아서 작게 만들고 있다. 

 

시골에 살면 잡초가 가장 큰 문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여름에 풀은 정말 무섭게 자란다. 풀을 뽑는 속도보다 풀이 자라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뽑아서 이겨낼 방법은 없다. 제초제를 뿌리기도 하지만 환경, 건강 등의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 그래서 데크를 넓게 까는 것은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데크 시공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요즘 목재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비용은 더욱 상승했다. 그래서 팔레트를 확용해서 데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팔레트는 중고나라에서 무료 나눔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파레트를팔레트를 깔아서 수평을 맞춘다. 그리고 팔레트를 해체한 나무를 활용해서 데크를 만들어주면 된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만들어보니 색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해외 사례를 보니 팔레트를 활용한 사례가 참 다양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팔레트 활용 사례가 참 많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파레트이니 조금 몸이 고생스러워도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