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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강릉 여행 경포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포대 강릉하면 경포를 빼놓을 수 없다. 경포대라는 이름이 경포바다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경포대는 경포호수가 훤희 보이는 전망대였다. 경포호 바로 옆에 경포대 주차장이 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다. 경포대로 향하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6호인 경포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경포대로 가는 길도 옛스러운 정치로 잘 포장되어 있다. 경포대에 오르니 경포호수가 한 눈에 들어왔다. 경포호수 둘레길을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잘 보였다. 경포대 참 멋진 건물이다. 안에 들어가 보니 더 멋있었다. 넓은 마루는 시원했고, 천장의 무늬는 선명했다. 경포대. 강릉 여행을 한다면 한 번 쯤 가보기 좋은 곳이다. 두 번은 아니다. 2021. 5. 27.
줄서는 맛집 강릉 빵다방 영업시간 및 대표메뉴 강릉에는 엄청난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정말 먹기 힘든 곳이 바로 여기 빵다방이다. 우선 빵다방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12시부터이다. 12시에 가면 바로 빵을 살수 없다. 내가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11시 30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강릉 빵다방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패스. 나는 맛집이라고 해도 줄을 서서 사먹는 일은 거의 없다. 물론 강릉 빵다방은 줄을 서서 먹을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내가 먹어본 강릉 빵다방의 여러 빵 중에서 가장 맛있는 빵은 인절미빵이다. 인절미빵은 겉에 묻여놓은 콩고물과 속에 들어있는 크림와 팥이 참 잘 어울러진다. 또 다른 강릉 빵다방의 대표빵은 앙버터이다. 서울 대방동 브레드05의 앙버터가 원조인 것 같긴 하지만 내 입맛에는 강릉 빵다방의 앙버터.. 2021. 5. 2.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에서 회 떡먹기, 광어, 우럭, 숭어 시세 2월의 끝자락,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회가 댕겨서 속초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대포항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차장도 더 깔끔하고 넓어졌고, 수산시장 주변도 정리가 잘 되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포스팅을 통해서 대포항 수산시장에서 먹는 회 시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광어 한 마리, 우럭 한 마리, 숭어 한 마리를 샀습니다. 바로 회를 떠서 포장을 했죠. 그리고 차에서 바로 먹었습니다. 광어 한 마리 2만 원 우럭 한 마리 2만 원 숭어 한 마리 1만 원 총 5만 원으로 3명이 먹었습니다. 딱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저렴하게 잘 먹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살아있는 물고기를 바로 잡아서 먹으니 더욱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횟집도 운이 좋게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회를 .. 2021.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