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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3월 6일 미국 경제 뉴스 스크린, 기술주 하락에 대한 걱정

by what if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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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이 접종되면서 고용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2월 379,000개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고용 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기 회복 신호가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정책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민주당을 난감하게 만든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고문이다. 이렇게 실물 경제가 좋아지는 신호가 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써야 할까?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는데,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업수당을 주당 300달러 지급하면 구직에 대한 동기를 훼손하고 노동 시장 회복 속도를 더디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Opinion | Oh, No, the Labor Market Is Recovering

Democrats play down good jobs news to pass their spending blowout.

www.wsj.com

블룸버그는 장기 국채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면서 전 세계 기업 신용 시장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유럽에서도 고수익 회사채에 대한 신용 공포가 급증하고 있다.

 

Warning Signs Are Emerging in Credit Markets as Yields Rise

(Bloomberg) -- Concern is mounting in corporate credit markets globally as longer-term Treasury yields continue to rise, leading borrowers from New York to Tokyo to delay bond sales and strategists to warn of trouble ahead.Gauges of credit fear jumped in E

finance.yahoo.com

 

배론스는 테슬라를 비롯한 고성장 테크 주식이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것을 무너트릴 수도 있다는 기사를 썼다. 테슬라는 이번 주 11.5% 하락했다. 이와 함께, 케시 우드의 ARKK ETF 역시 10.2% 하락했다. 배론스는 이런 고평가 기술주(high flyer)들이 매수할 만큼 매력적인 가격으로 하락했는지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원유 선물이 66달러까지 치솟은 것과 2월 고용 상황이 상당히 개선된 것도 기술주에 어떤 영향을 줄지 확신할 수 없다.

 

Tesla and Other Hypergrowth Stocks Could Tear Down What They Built Up

Helping the market to end the week strongly was a better-than-expected employment report released on Friday morning. But while more people were on payrolls, they were working shorter hours.

www.barrons.com

페이스북 출신 차마스 팔리하피티야가 새로운 종류의 마켓 인플루언서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이다. 워런 버핏은 주주 서안과 주주총회를 통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켓 인플루언서를 역할을 수행했지만 차마스는 트위터를 통해서 빠르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방송에 출연해서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차마스의 말들을 레딧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도 경청하고 있다. 

 

When SPAC-Man Chamath Palihapitiya Speaks, Reddit and Wall Street Listen

Buy! Sell! Tweet! An icon of the amateur trading masses and an evangelist for SPACs, Chamath Palihapitiya is commanding the financial moment with a blend of deal-making prowess, social-media savvy and moxie.

www.ws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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