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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0대의 제태크, 평생 할 수 있는 일 만들기

by what if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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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100세 시대라고 한다. 앞으로 100살까지는 무리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들 한다. 현재 40대는 아마도 백수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우리 부모 세대들도 이제 70대 중반이지만 건강하게 사는 분들이 참 많다. 아흔까지는 건강하게 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수명이 길어진만큼 돈 걱정도 는다. 100세까지 쓸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00세까지 한 직업을 갖고 사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하면 100세까지 꾸준하게 소득을 얻을 수 있을까?

 

첫 번째, 현재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최근 FIRE족이 뜨고 있다.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어 빨리 은퇴를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모두가 파이어족이 될 수는 없다. 어차피 세상이라는 곳이 한정된 재화를 나누어 갖는 공간이다 보니 누군가가 파이어족이 된다는 것은 어디선가 많은 재화를 잃는 사람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두가 파이어족이 될 수 없으며, 파이어족의 꿈을 현실로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같은 본업에서 탈출할 생각을 하지 말고, 현재 주어진 본업을 감사히 여기며 최대한 오랫동안 본업을 통해서 수입을 얻어야 한다. 평균 수준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일해서 얻는 소득보다 투자를 통해서 얻는 소득이 더 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두 번째,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부업이 있으면 좋다. 개인적으로 나는 농업이 좋은 평생 부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근 40, 50대를 중심으로 귀농이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업을 관두고 한 번에 귀농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본업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본업이 있는 채로 농업을 부업으로 하면 수익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업이 미래지향적인 산업이기도 하고, 농업은 정년이 없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끝까지 할 수 있다.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것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득을 얻는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아무튼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부업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

 

세 번째, 투자를 한다. 투자는 무조건 해야한다.해야 한다. 하지만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투자로는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매우 낮다.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증식할 고민을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적립식 주식투자와 수도권 아파트 장기 투자가 좋은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장기적이라고 해도 초장기적인 투자보다는 중기적인 투자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세 가지를 꾸준하고 충실하게 살 수 있다면 100세까지 소득을 만들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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