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매운 음식은 자주 당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울 매운 음식 맛집 TOP5를 살펴보자.
롸카두들 내쉬빌핫치킨
매운 치킨 버거로 유명한 치킨집이다. 치킨과 치킨버거를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식 치킨버거가 아닌 미국 남부식 치킨 버거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이다.
100%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패티. 가슴살이 아닌 닭다리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육즙이 줄줄 흐른다. 미국 남부식 양념을 더해서 매콤한 맛을 더했다.
많은 사람들이 "중독성 있는 맛", "해장하는 느낌"이라는 표현으로 맛을 표현하는 맛집이다.
이태원동에 위치한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은 주차장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1시간 5,000원 발레파킹이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애정마라샹궈
성신여대입구역 앞의 마라 전문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마라샹궈, 마라탕, 마라반이 있다. 매운맛을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일반적인 평가는 부담 없을 정도로 매운맛이라는 평가이다.
마라탕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운맛을 달래기 위해서 사이드 메뉴인 튀김 꽃빵은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연유에 찍어먹는 튀김꽃빵은 마랑샹궈와 매우 잘 어울린다.
유료 주차가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다.
매운향솥
건대입구에서 마라샹궈로 유명한 집이다. 매운향솥을 먹고본 사람들은 위에서 소개한 애정마라샹궈도 한 번씩 먹어본다고 한다. 이 두 집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취향에 따라 애정마라샹궈를 선호하는 사람도, 매운향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매운향솥에서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매운맛 선택이 가능하다.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하지만 기다림 끝에 마라샹궈를 입에 넣으면 기다림의 시간이 용서가 되는 맛이다.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은 밥을 부른다.
어쩔 수 없이 맥주도 한 잔 하게 되는 건대입구 앞 마라샹궈 맛집 매운향솥이다.
주차공간은 없고,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3시30분까지이다.
남박
베트남 음식 전문점 남박은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하고 있다. 1만 원이 넘는 쌀국수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쌀국수라는 평을 듣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다.
그중에서도 13,000원 하는 얼큰 한우 쌀국수의 매운맛은 많은 식객들의 사랑을 받는 매운 음식이다.
남박의 얼큰 한우 쌀국수는 알싸하고 짜릿한 매운맛이다. 죽을 것 같은 매운맛은 아니다. 워낙 국물이 좋기 때문에 쌀국수를 감칠맛 있게 감싸는 훌륭한 매운맛이라고 말할 수 있다.
쌀국수 속 고기들도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물, 쌀국수, 야채와 함께 먹으면 그 식감이 매우 좋다.
쌀국수를 모두 먹고 국물이 남으면 누구든지 공깃밥을 말아먹고 싶어 진다.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지만 세 가지 메뉴만 제공하는 집중하는 맛집이다.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국물을 한 입 머금으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매운 음식 맛집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고, 영업은 8시부터 15시 30분까지이다. 영업시간을 잘 참고하자.
오죽이네
종로에 위치한 노포, 오죽이네. 닭볶음탕 전문집이다. 오죽이네에서는 닭매운탕이라고 부른다. 대중소 세 사이즈의 닭매운탕이 있으며 대자가 4만 원이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많은 손님이 더 많은 곳이다. 얼큰하고 달콤한 닭매운탕은 점심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우동, 라면 등 사리를 넣어서 국물과 함께 먹고, 닭매운탕을 다 먹은 후에는 대부분 테이블에서 볶음밥을 볶아 먹는다.
아주 특별한 매운맛은 아니지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보편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매운 음식 맛집이다.
닭매운탕이 너무 달다는 비판도 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주차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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