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페 과연 맛있을까? 내돈내산 레알 후기

꽈페. 꽈배기 카페. 약간 던긴도너츠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 딸내미들이 하도 꽈페 꽈페 해서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저흰 꽈페 강릉점에 가봤고요.

일단 매장이 매우 이쁘게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캐릭터 느낌의 그림과 색감. 들어가 봤습니다.

진열대에 알록달록 여러가지 모양과 색깔의 꽈베기가 전시되어 있네요. 우선 눈으로 보는 맛이 좋습니다. 가격대가 다양한데 대부분 3000 정도 되네요. 가격이 정말 비싼 것 같습니다. 자주 사먹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네요.

저희는 이렇게 세 가지 맛으로 골라봤습니다. 사실 저는 딱 한 입만 먹어봤는데요.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사실 제일 실망스러운 부분은 꽈배기 자체였어요. 토핑이 다양한 것은 큰 장점이지만 꽈배기 빵 자체는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찍 꽈페 후기였습니다.